Search

D∞Station, 대전 기업혁신 ‘새심장’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 이하 대전TP)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본격적인 새출발을 알렸다. 대전TP는 12일 D∞Station에서 ‘D-Bridge 2019’를 개최했다. 지난 9일 D∞Station으로 본부동을 이전한 후 공식적인 첫 국제행사다.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 이하 대전TP)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본격적인 새출발을 알렸다. 대전TP는 12일 D∞Station에서 ‘D-Bridge 2019’를 개최했다. 지난 9일 D∞Station으로 본부동을 이전한 후 공식적인 첫 국제행사다.
이날 행사엔 기업, 멘토, 투자자(VC, CVC) 및 기업지원기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선 ▲아이피아이테크 ▲트위니 ▲티이이웨어 ▲나노멤스몬스터 ▲칸필터 ▲넥센서 ▲카보엑스퍼트 ▲비바이오연구소 등 8개 스타트업의 발표도 이어졌다. 1층 전시장에선 로봇과 드론, 3D프린팅 기업의 전시가 이뤄졌다.
또한 기술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혁신방안이 논의되었다. Yann Gozlan 프랑스 Creative Valley CEO는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프랑스 스테이션 F의 창업과 엑셀러리이팅, 그리고 이를 통한 지역 성장의 사례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전시부스를 통해 정보공유 및 투자상담 등 활발한 협력방안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오광영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은 “D Station이라는 이름처럼 모두가 모이고, 교류하는 혁신성장의 장으로써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수만 원장은 “지역 창업생태계 육성부터 글로벌 창업투자 대회 개최까지 K-스타트업을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중심지로 거듭나는 발걸음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D∞Station은 기존 대전TP 업무 공간을 포함해 기관과 기업 입주 공간, 상설세미나 공간, 이노비즈카페, 코워킹스페이스 등이 마련되었다. 또한 1, 2층의 Public Zone은 시민에게 개방된다. 아래는 D-Bridge 2019 행사 현장 및 리뉴얼된 대전TP 본부동의 모습.
기업전시장에서 참가자들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사진=이원희 기자>
1층 기업전시장에선 로봇, 드론, 3D프린팅 기업의 전시가 진행됐다.<사진=이원희 기자>
Yann Gozlan 프랑스 Creative Valley CEO는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프랑스의 주요 엑셀러레이팅 사례를 소개했다.<사진=이원희 기자>
패널토론에선 각국의 주요 창업생태계 소개 및 발전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왼쪽 편재호 산호세 주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얀 고즐란(Yann Gozlan) Creative Valley CEO, 제이니 라이머 치스티(Jayne Riemer-Chishty) BootUP Ventures 부사장, 노라 예(Nora Ye) Techlink 총괄 매니저, 윤필구(Phil Yoon) 빅베이슨캐피탈 대표파트너.<사진=이원희 기자>
행사장에선 희망을 담은 Dream Tree와 센스를 담은 D로 시작하는 단어찾기 포스트잇 이벤트가 진행됐다.<사진=이원희 기자>
행사 시작과 함께 VIP들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이원희 기자>